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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차근차근 여행하다가...

시계여행을 하면서 제가 원하는 궁극의 시계는... 

1.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같이 있어야 하고

2. 월/일/요일이 나와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이걸 마련한 후로 더이상 가지고 싶은 게 없어졌습니다. 군대가는 애인 선물로 유명한 모델.

여기에 초침까지 달려있으면 더이상 바랄 게 없는데... 그런 모델은 아직 존재하지 않으니... 혹시 아는 모델 있으면 알려주세요~ (10만원 이하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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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 - 스파링 할 때를 제외하고는 아무거나 써도 되니 다른 곳에서 쓰던 태국산 MMA글러브 - 4만원. 어째 이런 용품은 태국산이 많은...

손목 붕대 - 만원

마트에서 산 그냥 가벼운 신발 - 만원

다이소에서 산 목장감 - 공용 글러브를 낄 때는 장갑을 끼고 쓰는 게 에티켓. (에티켓보다.. . 잘못하면 냄새나는 땀에 절은 글러브를 낄 수도 있으니...)

여름에 입던 반팔티, 10년째 입는 홈플러스 추리닝 바지

헤드가드, 공용 글러브가 많고 이런저런 용품 강매(?)도 안 하고 자유로운 곳이라... 다른 분들은 덜렁 신발만 챙겨 오기도 하고, 호화로운 장비를 가지고 다니기도 하는... 여성분들은 핑크핑크한 글러브를 쓰던... 

지금까진 검소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호화로운 장비를 보면 슬금슬금 장비병이... 요새 뽐뿌가 오는 건 운동용 안경 (20-25만원)

장비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인드 콘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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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가

입장료는 450

입장. 입장에서 유명한 건 포도...

최신 기계가 가득한 현대식 안마방

말타기 기계도 있는...

동네의 다른 목욕탕

오래된 마사지기

최소 70년대 물건...

헤어드라이어. 사장님이 93세인데...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잘 쓰고 있다는...

라면

우즈벡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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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 일본어 실수


지인의 아기를 보고 코와이!라고 함.
코와이 こわい[怖い·恐い] 무섭다.
카와이 かわいい[可愛い] 귀엽다.

영어로 하는 세미나에서 수요일을 웬즈요비라고 함.
웬즈데이 Wednesday 수요일
스이요비 すいようび [水曜日] 수요일

택시에서 코코데코로시떼쿠다사이..라고 함.
코코데오로시떼쿠다사이 ここで降ろしてください。여기서 내려주세요.
코코데코로시떼쿠다사이ここで殺してください。여기서 죽여주세요.

퇴근하는 직원에서 오츠카레고자이마시따..라고 함.
오츠카레사마데시따 お疲れ様でした。수고하셨습니다.
아리가토고자이마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고맙습니다.

라면 맛있게 먹고, 사준 사람한테 오모시로이데스네!라고 함.
오이시이데스네 おいしいですね。맛있네요.
오모시로이데스네 おもしろいですね。신기하네요.

출장 가면서 이타다키마스~라고 함.
잇테키마스 行って来ます 다녀오겠습니다.
이타다키마스 いただきます[戴きます] 잘 먹겠습니다. 

--------------

다른 사람들의 실수

가리(초생강) 달라는 걸 게리(설사) 달라고 함.
카와이를 카와이소오라고 함.
すわってもいいですか를 さわってもいいですか라고 함
(앉아주세요 -> 버려주세요)
요양원에서 この人時間ですよ!(薬の時間)를 この人痴漢ですよ!라고 함. (이 사람 시간 됐어요! (약 먹을 시간) -> 이 사람 치한이에요!)
친절을 배푼 사람에게 やさしい(친절하다) 대신 あやしい (수상하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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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카레는 항상 있는 게 아니니... 눈에 띨 때마다 모은 카레...

 

오늘은 이런 조합으로

 

완성을 앞두고 비주얼을 보고 뭔가가 크게 잘못된 걸 깨달은...

 

가장 중요한 양파를 넣는 걸 깜빡한 것. 따라서 남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양파를 짧은 시간에 익히기 위해 최대한 작게 잘라서... 거의 가는 수준으로... 넣고 5분 익힘.

 

뭐 익긴 한...

 

매운 카레에 기리기리하게 익은 양파가 들었으니... 거의 양파 페이스트를 토핑한 것과 흡사한 분위기가 되어 엄청나게 상쾌하게 매운 카레가 된!! !  


앞으로도 양파는 반은 처음에 넣고, 반은 잘게 썰어서 마지막에 넣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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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동물원앞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이 굴다리를 지나면...

 

상점가의 테레비게-무

 

엣날에 쓰던 간판

 

이걸 하러 온...

 

요즘의 게임센터의 스파5에서는 게임 도중 막 다른 지점에서 대전 접속을 해서 평화로운 게임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같은 공간에서만 대전을 할 수 있어야 감히 제 덩치와 외모를 보고 대전을 걸 수 없습니다.

 

테트리스도 버튼이 6개인 흔적이 있는 걸 보니... SF2의 전성기에는 죄다 SF2 기계였던 듯한...

 

옛날에 와 본 기억.. . 이 있을 리 없습니다. 이 동네는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대전

 

일본어 공부를 조금 했더니 해석이 가능한!

 

!! 

 

초현대식 게임센터의 최신 SF5도 100엔인데... 이런 골동품을 같은 가격에 하기에는 아까운 감이 들지만... 할 줄 아는 게 이것 뿐이니 어쩔 수 없는...

 

다행히 불량청소년은 없는...

 

예나 지금이나 3판을 못 넘기는... 재능이 없는 게 확실함.

 

길 건너에서 더 엄청난 곳을 발견

 

!! !

 

1991년에 처음 나온 정품 기계와 더불어... 대만에서 나왔던, 혼돈의 짝퉁 기판인 전설의 레인보우 기계가 있는... 

 

이왕이면 정품으로...! .. . 유일하게 할 줄 아는 게 이것 뿐이니...

 

재능이 없어도 수십 년의 연륜으로 극복할 수 있는!!

 

...3스테이지를 못 넘긴 걸 보니 역시 극복을 못 한. 이번 생에는 안될 것 같음.  역시 조금 해 보고 재능이 없으면 빨리 다른 길을 알아봐야 함. 재능이 없는데 자기가 하고 싶다고 꾸준히 하면 쫄딱 망하는 거라는 걸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낀... 그러고 보니 지금 하는 일도 시간을 투자해도 남들보다 못하는 걸 보니 재능이 없는 게 확실한데... 달리 할 수 있는 게 이것 밖에 없으니 하고 있는 상황... (오열)

 

1985년이면 태어나기도 전...

 

따라서 이걸 해 본 기억은...

 

어린이 대공원 오락실에서 해봤 던 듯한 건 함정...

 

이젠 어른이 되어서 자제심이 생겼으니... 200엔만 쓰고 털고 나온... 관광객이 아니니 츠텐카쿠 타워는 다음에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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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축하할 일이 있어서 간만에 와인을 산...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이라... 가볍게 구운 마늘과 김치

 

와인을 가끔 마시고, 그나마 돌려서 여는 저렴한 와인만 마시다 보니, 집에 와인 따개가 없어서... 콜크를 조금씩 뗴어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인터넷에서 급히 검색하니 뾰족한 걸 꼽고 돌리면 된다고 해서... 집에 있는 유일한 흉기인 표창을 넣고 돌리다가 통째로 들어가서 난감한... 

 

뱀술~!??? (폭소)

 

표창이 부식되면 안되니 와인을 빼야 하는데... 뺀 와인을 락앤락 통에 넣어 놓으면 이상하니 다 마셔서 없애기로...

콜크가루가 섞여서 나오지만... 착실하게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어서 친구들처럼 가스 부느라 이 사이가 벌어지지 않은, 양호한 치열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치아로 조금씩 걸려서 마심. 

 

와인을 거의 빼 낸... 원래 계획은 1/3병만 마시는 거였던...

 

다른 유파의 표창을 썼으면 일이 더 심각해졌을 듯한... (집에 이게 왜...)

 

겨우 살리고 만취

 

대표적인 3개 유파의 표창. 표창의 잘못된 사용으로 이 사단이 났던. 한국에서도 표창(장) 때문에 뭔가 시끄럽다던... 

 

한 병을 다 마셨는데 다음 날 희안하게 숙취가 없어서... 요새 운동을 열심히 해서 건강해졌구나!!... 하고 뿌듯했는데...

 

다음 날 보니 실수로 비싼 와인을 사서 숙취가 없던 거였던... 328엔인 줄 알고 덥썩 산 게 798엔 짜리였던... 이렇게 비싼 건 산 적이 없는...

 

평소에는 이것...

 

평소에는 이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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