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sophila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치킨집 - KFC는 각 나라에서 로컬라이제이션을 하는 대표적인 체인. 일본에선 눅눅하고 짜니.. .

무슨 이유로 세일을 하는 지는 모르지만 세일을 하니 안 먹을 수가 없는...

박스B. 눅눅하고 짠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치킨...! 심지어 크리스피도 눅눅한... 

뼈 공부 하려다가 귀찮아서 포기... 뼈 공부는 코스트코에서 통째로 사서 하기로...

전공자니 이것보단 잘 만들 수 있을...

사회인이 되어서 좋은 건, 닭다리도 먹을 수 있다는 것... (가난할 때에는 배를 채우기 위해 가슴살 부분만 달라고 했던...)

치맥... 이 아닌 치소

원리는 모르지만 한 잔 하고 이걸 넣고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숙취가 안 생기는...

온천

무려 자동...

오염되는 물...이 아니고 탄산으로 변하는 물...

온천 완성

KFC 뷔페(buffet)

buffet를 부페, 뷔페, 부폐, 뷔폐, 혹은 부패(...) 등으로 다양하게 표시하는데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뷔페로 표기하는 것이 옳습니다 

이걸 다 먹을 수 있는... (경악)

한국에선 단종된 구멍 뚫린 빵!! !

사실 이걸 먹으러 온...

점내(店内)와 테라스석을 선택할 수 있는데... 괜히 점내를 선택했다가... 앞 번호가 1-2분 간격으로 빠지길래 다른 곳 안 가고 기다렸는데.. . 바로 앞에서 걸려서 30분 기다린.. .

뭐 저는 불운의 아이콘이니까요~ 대학입시 때 예비 2번이었는데 한 명만 빠져서 재수도 했었고...  

<노미호다이 - 무제한 마시기>

(경쟁자인 B군이 홋카이도대에 붙었다는 걸 들은 A군...)

A: 그 놈이... 호다이에... 

(호다이 - 홋카이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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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베호다이 - 무제한 먹기>

(고등학교 졸업하고 결혼하기로 한 약속을 깨고 홋카이도대에 진학한 A군...)

여친: 나랑 결혼한다메? 호다이에 가다니...

할아버지도 2명이나 있는 큰 가게.

야경을 보며 대기...

쿠시카츠 타베호다이는 다메... 많이 못 먹기 때문에.

다메다메

젯따이 다메

치킨 한 조각이 250엔이니... 10조각만 먹으면 본전을 뽑는...

뷔페가 싼 건 다 이유가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되는 게 좋을...

때가 때이니만큼... 음식 가지러 갈 때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KFC는 현지화 전략이 철저한 곳이라... 한국의 KFC와는 전혀 다른,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라 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극혐하는 일본 KFC.

랜덤으로 집어왔는데 유난히 다리가 많은 듯한 건 기분 탓...

맥주도 7잔 마셨으니 본전은 뽑은...

치킨송. 사실 이 노래를 듣고 정신을 잃었다가 무의식에 온 곳이 여기입니다. (제가 만든 건 비밀...)

www.youtube.com/watch?v=mnhI7WQGDjk

탄수화물

닭, 맥주보다 이걸 먹으러 온...

건강 안주...

힘줄

때가 때이니만큼... 샐러드는 이미 소분되어 있는.

아이스크림

또 닭...

디저트

야외 뷔페에서 부패된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

끝.

여기선 다른 알콜 음료는 별로라... 비루로만 달리는 게 좋은...

오코노미야끼 타베호다이도 본전 뽑는 게 불가능한 곳...

[KFC부페]
치킨 한 조각이 보통 300엔이니... 7조각만 먹어도 본전을 뽑을 수 있는 곳입니다. 평소에는 양이 많은 가슴부위만 먹지만 부페에선 평소에 못 먹던 날개, 다리도 먹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일본 사람들도 다리를 선호해서... 다리는 나오는 족족 사라지기 때문에 다리를 얻으려면 닭이 나오는 곳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다리를 먹지 못해도 코울슬로로 배를 채울 수 있으니 가성비가 높은 곳입니다.
일본 KFC의 기본 치킨은 호불호가 나뉘지만 다양한 치킨이 있으니 실패는 안 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