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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굴소스가 생긴...! (교무슈퍼에 있는...)

냉장고에서 굳어가던 찬밥과 각종 야채

잘 볶다가...

찬밥을 넣고...

따뜻한 밥도 넣고...

계란도 넣고...

굴소스! (tunnel source)

휘릭 말아서 뿌리면...

천상의 볶음밥 완성

!! !

오카와리

전작에서 빼 먹은 재료가 있어서 2차는 제대로 만들기로... 

잘 볶다가...

또 휙! 두르고...

전작에서 잊은, 볶음밥의 핵심 재료를 넣고...

전작에서 또 잊은 치즈까지 얹으면 천상의 볶음밥

.. .

고양이 돌보기

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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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첩국이 있으면 좋은데... 그런 게 있을 리 없으니...

아사리(바지락)우동 - 바지락과 버터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우동

--------------------------
(LA, 조기축구대회에서 이씨가 골을 넣자...)
동료: 아싸!! 리! 우동은 내가 살게!!
(폭소)

냉녹차가 꿀맛인 곳

공갈껍질...없이 껍질 하나에 기관이 하나씩 들어 있어서 안심할 수 있는... 

술 마신 다음 날에는 신의 물방울 인정

.. . 

부모와 자식 덮밥... ㄷㄷㄷ

<앙가케우동>

(식당에 먼저 도착한 A군...)

A: 빨리 오라고!

B: 앙~가께~ 우동 시켜놔~

(포... 포복절도.. . )

2차로 사우나와 냉탕을 3바퀴 돌리면 몸이 날아갈 것 같이 개운해지고! 특히 목욕 후에 먹는 맥주맛이 기막히니... 숙취의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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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목욕탕

주인 할머니가 90대 후반이신데... 주인 할머니도 물려받은 목욕탕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하게 오래된 목욕탕. 이 목욕탕이 자랑하는 레트로 메카닉. 이런 기계도 있고 건물 자체도 엣날 그대로니... 사극까진 아니고... 애매한 현대극의 영화 촬영지로도 종종 사용된다고 합니다.

목욕탕 좀 다녀본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루틴이 있는데, 저의 경우는 한 시간 코스로, 
1. 꼼꼼하게 이 닦기 - 사우나에서 지지기 - 냉탕에서 각성하기 - 차탕에서 힐링하기 - 전기탕에서 지지기
2. 사우나에서 지지기 - 냉탕에서 각성 - 바스크린
3. 사우나 - 냉탕 - 엄청 뜨거운 메인탕 
이런 루틴으로 돌리는데... 이렇게 한 번 돌리면 안 풀리던 문제가 풀리고 영감이 떠오릅니다.   

간만에 목욕탕에서 영감을 받아서 간만에 그린 만화... 장르는 아이돌입니다.

풀버전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광고 같지만 글 전체를 보면 광고라고 치부하긴 애매한...)

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745231&no=7

 

내일은 노벨상 - 초파리 유전학의 길 - 탈모의 유전법칙

탈모의 유전법칙

c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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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상점가 입구에서 단정하게 이발을 하고...

샴푸 요금보다 목욕탕 요금이 싸니.. . 목욕탕에서 머리 가루를 씼고, 덩달아 몸도 씻고, 사우나도 하고...

주말을 즐기기 위해 휘황찬란한 술집과 카페의 네온간판으로 뒤덮인 유흥가.. . 가 아닌 상점가로 출발...

맛있지만 비싼 가게

저렴하지만...

이걸 사서 길에서 먹을 수는 없는 노릇...

큰맘 먹고 이 비싼 홍어를 먹으려 들어갔는데... 판매 완료... (좌절)

결국 갈 곳은 여기 뿐. 역 앞의 타코야끼 가게였는데 언제부턴가 슬금슬금 술집으로 탈바꿈한.

타코야끼 4알은 250엔이 적당한...

가녀린 가쓰오부시가 하늘하늘 춤추는...

하이볼...

잠보에만 있는 햄카츠. 이걸 먹기 위해 온!

하이볼에는 얼음이 반이라.. .

얼음을 확보하기 위해 점원이 컵을 못 가져가도록 디펜스를 하면서 두 번째 하이볼을 氷なし로 시키면....  

얼음이 빠진 만큼 같은 가격에 더 많은 위스키가 든 하이볼이 올 거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천재라고 뿌듯해 했는데.. .

위스키의 양은 그대로고 얼음이 빠진 만큼 탄산수를 채워서 온.. . 역시 일반인은 장사하는 분을 당할 수 없는... 그냥 야야꼬시한 주문을 하는 진상손님이 된... (반성)

천상의 햄카츠 - 초딩 입맛... 일본이니 소학생 입맛

광란의 파티의 끝...

두 잔이나 우려 먹었는데도 남은 얼음...

자기관리가 철저하니, 유혹에 안 넘어가고 1000엔으로 끝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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