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sophila

鳥貴族 - 새귀족

어쩌면 꼬치 가게중에 가장 큰 체인...

일단 양배추는 무조건 시킵니다. 무한리필이기 때문입니다...

시즌 한정, 알싸하니 매운 연골과 살. 이걸 먹기 위해서 이번 시즌에 많이 온...

양배추

예전엔 타베노미호다이는 8인부터라 진입장벽이 높았는데.. . 언제부턴가 4인으로 줄어서 가볼 만 해진...

토리키에 갈 8인을 모으기 위해 만들었던 방.

https://open.kakao.com/o/gErIAD3b

(소외계층의 방, 아이고 허리야...)

미식가들은 안 좋아하지만 술맛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이득인, 양이 많은 유사 맥주

오늘의 목표는 1000엔까지만 쓰는 것...

그런데.. 이게 꿀맛이라... 

두 번째 리필부터는 드레싱?을 안 줍니다... 따라서 처음에 나왔던 드레싱을 아껴서 먹어야 하는...

닭껍질은 투다리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고 믿고 있었는데 여기가 더 맛있는 거였던...

... 먹고 마시다 보니 오늘도 과소비... 일주일 동안 긴축재정...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극혐하는 사람은 극혐하는... 무난한 가게...

편의점보다 저렴한...

키즈메뉴는 그냥 어른 메뉴와 재료는 동일하고 양만 반입니다...

3인

샤이제리아에서는 닭을 꼭 시켜야 합니다.

배달로는 먹을 수 없는, 치즈와 타바코 듬뿍...

3명이 배불리 먹으면 1500엔...

.. .

니뽄바시

KBS에 공인점이 있을 리가... 

온갖 불법을 저지르는 가게...

정키친!!

... 목적지가 아니니 패스.

여기가 목적지.

뭐 적당한 가격...

적당한...

한국의 평범한 중국집의 맛 그대로.

꿀맛. 노동을 하고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탕수육은 훌륭함!! - 소스가 부어서 나오기 때문에 부먹 찍먹 다툴 필요가 없음!

(저는 부먹파라...)

!! 

탕수육도 동네에서 흔히 먹던 그 맛.

맥주는 일본에서 흔히 먹던 맥주의 맛... 같은 맥주니까...

마스크 트러블...

파티의 끝...

다시 방문할 의사 －有り

도톤보리

홀몸.. 

도톤보리에서 젤 맛나는 라면 - 부추와 마늘이 무한리필이니까... (김치는 별로...)

관광의 명소

한산한 관광의 명소...

소주는 역시 25도...

어둠이 깔린 한적한 츠루하시 상점가를 지나면...

가게의 대부분이 문을 닫은 상황...

- 퇴근 시간이니까 (폭소)

츠루하시 코리아타운 던전

네네치킨

한국에서는 네네치킨을 먹어 본 적이 없지만 똑같다고 합니다. 

재방문 의사 - 無し

주문이 불편하고, 시끄럽고, 가격도...

타베호다이 - 일정한 금액을 내고 일정한 시간 무제한으로 먹는 코스.

삼겹살은 보통 1800엔, 싼 곳은 1500엔에서 시작합니다.

오늘 간 곳은 삼겹살만은 1,980엔, 닭갈비 포함은 2,180엔.

시간이 안 씌어 있어서 물어보니 60분이라고... 여기서부터 불길한 예감이... . 

노미호다이는 1500엔... 그런데 전원이 시켜야 가능하다고 해서 못 시킨... 불길한 예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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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호다이>

(경쟁자 A군이 홋카이도대에 붙었다는 소식을 들은 B군...)

B: 헉... 그 놈이 호다이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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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둥.

근육보다 지방이 많은... . 

뭐 삼겹살은 지방맛에 먹는 거니...

닭갈비 (브라질산으로 추정. 거의 모든 닭집에선 브라질산을 쓰니까...)

자글자글...

다행히 2차로 나온 삼겹살은 지방보다 근육이 많은...

닭갈비

옆 테이블...

원래 이 곳에 가려다가... 사람이 많아서 이 가게로 온 거였는데 나름 실패한... 

    
- 일반적인 삼겹살 타베호다이 - 주로 체인점
시키면 계속 갖다줌.
일행 중 1-2명만도 노미호다이가 가능함.
메뉴를 시키면 무료던 유료던 주문서에 추가함.
불판 혹은 냄비가 지저분해지면 갈아줌.

- 별로인 삼겹살 타베호다이 - 오늘 갔던 곳처럼, 주로 개인 가게 
불러도 안 오고 최대한 늦게 가져다 줌 - 때론 주문한 지 20-30분 만에 옴. 시간 지연으로 최악의 경우 리필 한 번, 마지막 주문만 가능한 경우도 있음.
가게 규모가 커도 벨이 없음 - 벨 있으면 올 때까지 자꾸 누르니...
불판에 고기가 없어야 새로 주문할 수 있음.
불판 교체가 불가능함.
고기를 굵게 썰고, 불을 약하게 해서 익는 속도가 느리게 함. 
양을 조금씩 가져다 줌.
지방 부위가 살벌하게 붙은 부위를 가져다 줌.
음료를 무조건 시켜야 함 - 음료는 빨리 나옴.
노미호다이는 전원이 시켜야 함.
반찬은 추가요금을 받음.
쌈장도 추가요금을 받음.
시간 표시를 안 함 - 보통 120분인데 90분, 60분도 많음. 1980엔에 60분이면 싼 것도 아닌...
심지어 60분에 라스트 오더가 45분인 경우도 있음. 
주문한 내역을 안 안려줌.

별로인 곳에 가는 이유 - 시골이라 가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으니... 가 봐야 별로라는 걸 알 수 있음.

교훈: 처음에 들어갔을 때 싸한 느낌이 오면 시키지 말고 얼른 나와야 함 - 시키면 이미 늦은...

돈키호테에 짜파구리 코너가 생긴...

뚜둥!

레벨1의 레시피. 고수들은 이런 레시피는 살짝 무시합니다.

사재기

준비

이렇게 하면 RTA라면 (폭소)

너구리는 5분, 짜파게티는 4분이니...

너구리를 먼저 넣고 끓이다가 1분 후에 짜파게티를 넣으면 됩니다.

이 비싼 걸 요리용으로 쓰는.. .

1분 후에 넣고...

2분 후에 물을 적당히 남기고, 기름 스프만 남기고 나머지 스프를 한꺼번에 투여. 메뉴얼(?)에는 1/2만 넣으라고 하는데.. 다양한 레시피를 시도한 결과 몽땅 넣는 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2분 동안 졸이면 완성.

반주

중화우동면의 맛이 납니다.

혼자서는 2개를 먹을 수 없으니, 2명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KFC부페]
치킨 한 조각이 보통 300엔이니... 7조각만 먹어도 본전을 뽑을 수 있는 곳입니다. 평소에는 양이 많은 가슴부위만 먹지만 부페에선 평소에 못 먹던 날개, 다리도 먹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일본 사람들도 다리를 선호해서... 다리는 나오는 족족 사라지기 때문에 다리를 얻으려면 닭이 나오는 곳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다리를 먹지 못해도 코울슬로로 배를 채울 수 있으니 가성비가 높은 곳입니다.
일본 KFC의 기본 치킨은 호불호가 나뉘지만 다양한 치킨이 있으니 실패는 안 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