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할머니가 90대 후반이신데... 주인 할머니도 물려받은 목욕탕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하게 오래된 목욕탕. 이 목욕탕이 자랑하는 레트로 메카닉. 이런 기계도 있고 건물 자체도 엣날 그대로니... 사극까진 아니고... 애매한 현대극의 영화 촬영지로도 종종 사용된다고 합니다.
목욕탕 좀 다녀본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루틴이 있는데, 저의 경우는 한 시간 코스로, 1. 꼼꼼하게 이 닦기 - 사우나에서 지지기 - 냉탕에서 각성하기 - 차탕에서 힐링하기 - 전기탕에서 지지기 2. 사우나에서 지지기 - 냉탕에서 각성 - 바스크린 3. 사우나 - 냉탕 - 엄청 뜨거운 메인탕 이런 루틴으로 돌리는데... 이렇게 한 번 돌리면 안 풀리던 문제가 풀리고 영감이 떠오릅니다.
간만에 목욕탕에서 영감을 받아서 간만에 그린 만화... 장르는 아이돌입니다.
풀버전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광고 같지만 글 전체를 보면 광고라고 치부하긴 애매한...)
참고 문헌 : Effect of a Single Finnish Sauna Session on White Blood Cell Profile and Cortisol Levels in Athletes and Non-Athletes. Journal of Human Kinetics volume 39/2013, 127-135
사우나에 정기적으로 목욕하여 면역이 활성화되어 감기가 당겨 어려운 효과를 기대할 수
위의 세 가지 연구 논문을 근거로 사우나에 정기적으로 들어가면 몸에 좋을 것 같네요.
감기가 당겨 어려워지고, 감기 버려도 조금 빨리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사우나에 들어가면 탈수되기 쉽기 때문에,제대로 수분하고 절대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실시주세요.
헬싱키에 살고있는 필자는 최근이 1 년에 사우나에 들어가는 빈도를 일주일에 3 ~ 4 회까지 올렸습니다.
필자 혼자 샘플 숫자 1에 불과하지만 사우나에 자주 들어갈 때까지 일년에 감기 3 ~ 4 회 끄는 것은 보통 이었지만, 사우나 매주 들어가게되고 나서이 1 년에서 감기 은 1 회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