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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년 만에 베이스를 꺼내니 넥이 살짝 앞으로 휘어서 줄높이가 높아진.. . 무시무시한 속주로 녹음을 해야 하니 이 상태로는 곤란한...

따라서 검색 - 한글로 검색하면 죄다 악기 업체에서 올린 것 뿐이고, 그나마도 방법은 안 써있고 자기네 가게에 가져오라고만 씌어 있음.

 

영어로 검색해서 찾은 꿀정보

 

이렇게 잡으면 된다고 함.

www.sweetwater.com/sweetcare/articles/guitar-setup-part-1-adjusting-the-truss-rod-2/

If this is the first time you’ve ever tried to sight your instrument’s neck, you may be a little unsure of what to look for. If your guitar’s neck is not straight, it is likely to have either upbow or backbow. While upbow will cause the string to be too far from the frets and impede playability, backbow will move them too close and produce fret buzz.

Looking down the neck will help you determine if the neck is straight or bowed.

 


 

How to Do the Tap Test

Don’t be discouraged if you aren’t able to sight the neck right away, it takes some practice. Another method for assessing the neck’s playability is the Tap Test. The Tap Test is an easy way to “feel” the amount of neck relief by using the string as a straight edge.

The space between the string and frets will reflect the bow of the neck. If there is too little space, it is likely the neck suffers from back bow. If there is too much space, the neck has upbow, or too much relief. If you would like to learn more about the tap test, take a look at this article.

The Tap Test

1. Without a capo, start by fretting at the first fret and then use your pinky finger to fret near where the the guitar joins the body (right).

2. Lightly press the string until it touches the top of the fret, you can feel how much space is between the strings and the frets.

The Tap Test is a great way to gauge neck r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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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검색하니 각 업체에서 올린 글이 가장 많이 나온...

이건 ESP에서 쓴 글이니 믿을 수 있는...

youngguitar.jp/naruhodo/220160727-gear

 

弾きにくくなってしまったネックを自分で調整したい!

弾きにくくなってしまったネックを自分で調整したい! 若いころを思いだして、ホコリを被っていたギター・ケースを出しました。 弾きにくくなってしまったネックを直したいけれど、諸

youngguitar.jp

다른 글도 샵에서 쓴 글이니 믿을 수 있는...

www.soundhouse.co.jp/howto/guitar/neck/

 

ネックの調整方法 ~ギター編~

殆どのギターのネックは木で作られているため、気温や湿度の影響により、ネックが反ることがあります。反りを修正する為に、ネックにはトラスロッドと呼ばれる金属の棒が仕込まれてい

www.soundhouse.co.jp

그래도 불안하니... 눈으로 보고 확인하기 위해 출발

동네 악기점 

주차

여러 악기를 다 취급하지만 일렉톤이 전문인...

기타가 싼...

트러스로드 조절에 2000엔, 새들 조절에 2000엔이라고 해서... 트러스로드만 하기로 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매의 눈으로 살펴서 카피함. 알 수 없는 행위를 하면 행에 대해 질문하면서... 30도만 돌리고, 관찰하고, 또 조금씩 돌리면 되는 거였음. 한국의 모 사이트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막 돌리면 큰일나는 거였던.

오리지날 ESP가 49500엔!!! - 트러스로드가 다 돌아간 거라서 (오열)

트러스로드만 멀쩡했어도 20만엔은 넘을...

저렴한 만큼 저렴한 사운드가 나오던...

출차

출차...

세상이 바뀌어서... 이런 튜너가 있으면 케이블이 없어도 정확한 튜닝을 할 수 있게된...

충격...

넥은 잡혔으니 새들은 스스로 하기로 함. 그런데 장비가 없는...

새들 조절도 한국이라면 단골 리페어샵에 맡기고 나가서 해장국 먹고 들어왔을 텐데... 여기선 2000엔이나 달라고 하니 스스로 해야 하는 상황...

일제 악기니 밀리 단위의 악기용 최고급 렌치를 주문...

일주일이 지나도 발송을 안 하길래... 이건 분명 사람을 차별하는 것...

외국인이라 당했다!!

한국인이라 당했다!!!

... 그런데 취소하고 다시 주문하니 바로 온 걸 보니... 단순 누락이었던. 역시 불운의 아이콘...

미제 악기는 없으니 인치 단위의 렌치는 안 사도 되는데... 안 사는 바람에 이후 불행이 시작된...

뚜둥 - 페르난데스에서 나온 기타 전용 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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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이씨, 박씨에게 페루여행을 제안하는데...)
박씨: 페루? 난 돼쓰~

비싼 만큼인지 중국제가 아니고 신뢰의 대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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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2>
(신씨가 야마다씨에게 페루 여행을 제한하는데...)
야마다씨 : 페루? 난데쓰~ 까?

거의 2주 만에 받았지만... 쿠마모토, 멀리서 온 거니 용서하기로 함. 만점인 별 다섯 개 주기로 (너그러움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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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3>
(공사장. 이씨가 박씨에게 빠루로 휠꺽기를 추천하는데..)
박씨: 빠루? 난 돼쓰~ 걍 니빠로 할게~

며칠을 못 참고 다이소에서 산 렌치보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기술도 훔쳤고, 모든 장비도 마련했으니... 리페어샵 오픈.

넥 휘거나 피치 안 맞는 기타, 베이스 싸게 고쳐드립니다~ 건당 1900엔입니다~  

개방현에서 E

12프렛에서의 E가 높으니... 새들의 나사를 조여야 하는...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한... 렌치가 안 맞는...

여기도 안 맞는... 이건 일제 펜더지만 아이냥씨의 시그네처고, 아이냥씨가 쓰는 미제 스탠다드를 그대로 따라서 만든 거니... 렌치도 미제 따라서 인치 단위였던 것...

뭐 어떻게 해서 맞추긴 한...

작업 끝.

외부 연습 시스템

불안한 마음에 일제 스트라토캐스터를 꺼내서...

일펜 스트라토캐스터에는 밀리 렌치가 딱 맞는...

집에서 일펜 75리이슈를 꺼내서...

75리이슈도 75를 따라한 것일텐데... 이건 또 밀리 단위가 딱 맞는 변태적인 상황...

다행히 여긴 드라이버식...

여기도 딱 맞는...

야마하는 순수한 일제니 안 끼워도 맞을 거라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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