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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동물원앞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이 굴다리를 지나면...

 

상점가의 테레비게-무

 

엣날에 쓰던 간판

 

이걸 하러 온...

 

요즘의 게임센터의 스파5에서는 게임 도중 막 다른 지점에서 대전 접속을 해서 평화로운 게임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같은 공간에서만 대전을 할 수 있어야 감히 제 덩치와 외모를 보고 대전을 걸 수 없습니다.

 

테트리스도 버튼이 6개인 흔적이 있는 걸 보니... SF2의 전성기에는 죄다 SF2 기계였던 듯한...

 

옛날에 와 본 기억.. . 이 있을 리 없습니다. 이 동네는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대전

 

일본어 공부를 조금 했더니 해석이 가능한!

 

!! 

 

초현대식 게임센터의 최신 SF5도 100엔인데... 이런 골동품을 같은 가격에 하기에는 아까운 감이 들지만... 할 줄 아는 게 이것 뿐이니 어쩔 수 없는...

 

다행히 불량청소년은 없는...

 

예나 지금이나 3판을 못 넘기는... 재능이 없는 게 확실함.

 

길 건너에서 더 엄청난 곳을 발견

 

!! !

 

1991년에 처음 나온 정품 기계와 더불어... 대만에서 나왔던, 혼돈의 짝퉁 기판인 전설의 레인보우 기계가 있는... 

 

이왕이면 정품으로...! .. . 유일하게 할 줄 아는 게 이것 뿐이니...

 

재능이 없어도 수십 년의 연륜으로 극복할 수 있는!!

 

...3스테이지를 못 넘긴 걸 보니 역시 극복을 못 한. 이번 생에는 안될 것 같음.  역시 조금 해 보고 재능이 없으면 빨리 다른 길을 알아봐야 함. 재능이 없는데 자기가 하고 싶다고 꾸준히 하면 쫄딱 망하는 거라는 걸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낀... 그러고 보니 지금 하는 일도 시간을 투자해도 남들보다 못하는 걸 보니 재능이 없는 게 확실한데... 달리 할 수 있는 게 이것 밖에 없으니 하고 있는 상황... (오열)

 

1985년이면 태어나기도 전...

 

따라서 이걸 해 본 기억은...

 

어린이 대공원 오락실에서 해봤 던 듯한 건 함정...

 

이젠 어른이 되어서 자제심이 생겼으니... 200엔만 쓰고 털고 나온... 관광객이 아니니 츠텐카쿠 타워는 다음에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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