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젤 가성비가 좋은 건 당근 - 2kg에 338엔
이걸 사러 간
불고기
캐나다산 소불고기. 양념불고기는 보통 1인분이 100-200g이니... 9-18인분... ㄷㄷㄷ
준비물
당면을 반만 데쳐서...
엄청난 양의 고기 - 이거 한 통 사오면 3일 내내 소불고기를 먹을 수 있는...
당면 투하
완성
모듬야채
파티
... 솔직히 한식집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맛난...
마늘 - 주말에만 먹을 수 있는 것
각종, 정체를 모를 잎사귀
3차...
아무리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마지막엔 밥을 볶아서...
엄청 저렴한 호주산 당근
카레는 이것 저것 섞어야 맛이 깊어지는...
2가지 맛을 동시에...
가정식 당근카레 맛집
오사카에서 가장 한국적인 라면집 - 공장 스프로 만들어서인지 맛이 양산형 설렁탕과 흡사하고, 밥, 김치, 부추, 마늘이 무한리필이라...
다리를 건너서...
풍경을 감상하고...
형님들 사진이 있는 건물을 지나면...
鑫福火锅
Shinfukuhinabejo (흠복훠궈성)
흠복화덕... 〒542-0082 大阪府大阪市中央区島之内２丁目１７−19
1980엔 훠궈 타베호다이. 개인 나베라 서로 뭘 넣느니 하면서 싸우거나, 내가 먹으려던 걸 왜 먹었느니 하면서 눈치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각자 조리하니... 저같은 조리 프로는 혼자서만 맛있게 해 먹으니 미안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중국집 연회의 상징인 회전테이블
훠궈라는게... 그냥 스프에 생재료를 넣고 끓이는 거라... 재료가 이상하지만 않으면 맛이 없을 수 없는 음식... 게다가 훠궈의 고향, 충칭에서 먹던 맛 그대로인! (가본 적은 없지만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귀한 양고기와 소고기가 무한...
어마어마하게 비싸서 평소에 먹을 수 없는 게로 배를 채울 수도 있는 엄청난 곳.
17도 소주 한 병이 1000엔인데, 50-60도의 이과두주 큰 병이 2000엔이니... 당연히 이걸 선택하는 게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
살벌한 이과두주...
그런데 저걸 마신 이후의 기억이 사라지고... 사고도 일으켜서... 딱히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던 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