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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에 나온 악성 재고 - 이런 건 발송이 힘들기 때문에 몇 년 지나도 안 팔리면 떨이로 내놓는... 3-400만원짜리가 이 가격에...
이 정도는 괜찮은...
엔드핀도 잘 있고...
브릿지도 안 휘었고
1988년산! 제가 태어나기 전에 만든... 나고야에서 태어나고, 시즈오카현에서 오는 물건...
스즈키 - 아인슈타인이 극찬하고, 애용하던 메이커. 아인슈타인의 영감을 얻기 위해 산 것인. 크레올라나 차키, 할슈타트였으면 안 샀을 것입니다!
퇴근하니 현관을 막고 있는 거대한 물체
이런 느낌
케이스도 안 주면서 포장만 요란하게 한...
야무지게 왁구를 짠... 포장이 너무 꼼꼼하다고 클레임 넣을 뻔...
다이소에서 마련한 각종 흉기와 둔기로 분해
장작은 바베큐 할 때 쓰기로
겨우 꺼낸...
나머지는 주말에 분해...
뚜둥. 평생 합판으로 만든 묻지마 콘트라만 쓰다가 난생 첨으로 제대로 된 소리가 나는 걸 가진 (감동)
다행히 분해 후에 고장난 둔기 - 원래 다이소 물건은 이렇게 적당히 쓰다 버리는 것인
아파트에서 밤에 연주하면 안되니... 연주 샘플은 브라이언 형님께 부탁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QcGDfLAT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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